보드게임

블로커스 보드게임: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창의적인 게임의 모든 것

dataworld-1 2025. 3. 2. 16:45

┃ 블로커스 보드게임

블로커스(Blokus)는 단순한 규칙이지만 깊이 있는 전략을 요구하는 보드게임으로,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이 게임은 2000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된 후, 가족과 친구들 간의 경쟁적이면서도 협력적인 플레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블로커스는 빠른 진행과 쉬운 규칙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이 쉽게 즐길 수 있으며, 특히 공간 인지 능력과 전략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보드게임입니다.

이 글에서는 블로커스의 게임 방법, 규칙, 효과, 난이도뿐만 아니라, 블로커스와 비슷한 효과를 줄 수 있는 다른 보드게임들을 소개하겠습니다. 블로커스는 단순히 재미를 넘어서 두뇌를 자극하는 게임이므로, 집중력과 창의력을 동시에 요구하는 이 보드게임의 매력을 자세히 파헤쳐 보겠습니다.


 

┃  블로커스 보드게임의 기본 개요

블로커스는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, 게임의 기본 목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21개의 폴리오미노 타일을 보드에 가능한 많이 배치하는 것입니다. 각 타일은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 있으며, 플레이어는 자신의 타일을 보드 자신의 색깔 시작 지점에서 시작해 배치해야 합니다. 각 플레이어는 차례대로 한 개의 타일을 놓는데, 자신의 타일은 반드시 이미 놓인 자신의 다른 타일의 꼭짓점과만 닿아야 하며, 옆면은 맞닿으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.

 

┃ 블로커스의 게임 방법

블로커스의 게임 진행은 매우 직관적이면서도 전략적입니다. 게임 보드는 정사각형 형태의 그리드로 이루어져 있으며, 각 플레이어는 네 모서리 중 하나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. 게임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타일을 놓으면서 상대방의 공간을 차단하는 동시에 자신의 타일을 계속해서 놓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.

●  시작: 각 플레이어는 네 가지 색(파랑, 빨강, 노랑, 초록)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색상의 타일 21개를 받습니다. 각 타일은 1칸에서 5칸까지의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.


  첫 번째 타일 배치: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색깔이 시작되는 모서리에서 첫 번째 타일을 놓습니다. 첫 번째 타일은 반드시 해당 모서리에서 시작해야 하며, 다른 타일과는 접촉할 필요가 없습니다.


  차례 진행: 첫 번째 타일을 놓은 후, 다음 차례부터는 각 플레이어가 차례대로 타일을 보드에 놓습니다. 타일은 자신의 기존 타일 중 하나와 꼭짓점으로만 접촉할 수 있으며, 옆면으로는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. 즉, 타일의 모서리끼리만 만나도록 배치해야 합니다.


  타일 배치 제한: 타일을 놓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해당 플레이어는 더 이상 타일을 놓을 수 없고,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.


  게임 종료: 모든 플레이어가 더 이상 타일을 놓을 수 없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. 남은 타일이 적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되며, 게임 종료 시 남은 타일의 칸수만큼 점수를 잃습니다. 만약 모든 타일을 다 놓은 플레이어가 있으면, 추가 보너스를 얻습니다.

블로커스 보드게임: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창의적인 게임의 모든 것

 

┃블로커스의 규칙

  타일 배치 규칙: 자신의 타일은 항상 자신의 다른 타일과 꼭짓점으로만 연결되어야 합니다. 옆면으로 접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


  경계 넘어 확장 불가: 타일은 게임 보드의 경계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. 또한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과는 경계 너머로 연결될 수 없습니다.


  타일 모양의 다양성: 21개의 타일은 모두 모양과 크기가 다릅니다. 따라서 플레이어는 각 타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며, 작은 타일을 남겨두는 것이 후반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블로커스가 미치는 효과

  공간 인지 능력 발달: 블로커스의 폴리오미노 타일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어, 이를 보드에 효율적으로 배치하려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예측이 필요합니다.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공간 지각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.


  논리적 사고력 강화: 게임의 규칙과 제한사항 속에서 가능한 많은 타일을 놓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전략이 필요합니다. 이러한 사고 과정은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.


  경쟁적 정신 함양: 블로커스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방해하면서 자신의 타일을 놓아야 하므로 경쟁적인 게임입니다. 따라서 상대방의 전략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.

┃블로커스의 난이도

  초보자 난이도: 블로커스는 규칙이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도 금방 게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. 타일을 놓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하더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를 자랑합니다.


  고급자 난이도: 고급자들 사이에서는 공간의 한계를 고려하면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방어하는 고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. 타일을 놓는 순서와 상대방을 방해하는 전략을 잘 세워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.



┃블로커스와 비슷한 보드게임 추천

  파치시(Patchwork): 파치시는 2인용 보드게임으로, 패치를 조각조각 맞추는 퍼즐 형태의 게임입니다. 각 패치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어, 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드에 배치해야 하는 전략성이 요구됩니다.


  테트리스 링크(Tetris Link): 테트리스 링크는 클래식 게임 테트리스의 보드게임 버전입니다. 제한된 공간에서 각기 다른 모양의 블록을 맞추어 배치하는 방식이 블로커스와 매우 유사하며,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.


  카르카손(Carcassonne): 타일을 배치하고 도시, 길, 목초지를 완성하는 카르카손은 블로커스와는 다른 방식이지만, 타일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상대방의 전략을 방해하는 측면에서 비슷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.


  고타이(GO): 고타이는 고전적인 전략 보드게임으로, 돌을 배치하여 상대의 돌을 포위하고 점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단순한 규칙 속에서도 매우 깊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합니다.


  로드 러너(Lord of Xidit): 로드 러너는 전략과 공간 계획을 결합한 게임으로,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며 지도 위에 자신의 길을 배치하고 자원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